넷플릭스 한국 드라마 '도깨비' 4화 명대사 모음

안녕하세요, 나율입니다.

한국 드라마 도깨비 4화 명대사 시작합니다.

 

 

 

 

 

"나 진짜 아저씨 신부이긴 신부인 거예요? 일단이고 뭐고?" 지은탁

"어." 김신

"나 그럼 딴 남자 못 만나요?" 지은탁

"뭐, 엄청 추천하고 싶진 않네." 김신

"그럼 제 세 번째 소원은 어떻게 할 건데요? 알바, 이모네, 남친, 남친!" 지은탁

"이번 생에 절대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아. 기대하지 마." 김신

"왜요?" 지은탁

"내가 싫으니까." 김신

"그런 게 어디 있어요? 아저씨, 나 좋아해요?" 지은탁

"아니야." 김신

"아저씨의 '아니야'는 아닌 게 아니던데." 지은탁

 

 

"난 몇 번째 신부예요?" 지은탁

"처음이자 마지막." 김신

"처음은 그렇다 쳐요. 근데 마지막인 건 어떻게 아는데요?" 지은탁

"내가 그렇게 정했으니까." 김신

 

 

 

 

 

 

 

질량의 크기는 부피와 비례하지 않는다.

제비꽃같이 조그마한 그 계집애가

꽃잎같이 하늘거리는 그 계집애가

지구보다 더 큰 질량으로 나를 끌어당긴다.

순간, 나는 뉴턴의 사과처럼 사정없이 그녀에게로 굴러떨어졌다.

쿵 소리를 내며

쿵쿵 소리를 내며

심장이 하늘에서 땅까지 아찔한 진자운동을 계속하였다.

첫사랑이었다.